12:15 [익명]

예체능 재수 이번 입시 결과가 제 예상보다 너무 안좋았고 제가 원하는 대학에

이번 입시 결과가 제 예상보다 너무 안좋았고 제가 원하는 대학에 합격을 못해서 재수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많이 고민해보고 마음 가짐도 다시 새롭게 갖고 시작하게 됐는데 매일매일 잘할 수 있을까, 내년엔 대학 갈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이 자꾸 됩니다 또 학교에 가면 친구들이 대학얘기, 추합 얘기만 하니까 더 미쳐버릴 것 같아요 그러면 안되지만 자꾸 남들과 비교하게 되고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 보여서 위축됩니다… 매일 매일 생각이 자꾸 바뀌는데 제가 이제 어떤 마음을 갖고 재수 준비를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이현직학원 국지기 샘입니다.

이번 수능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해 재수를 결정하셨다니 위로와 격려를 함께 드립니다.

예체능이면 실기와 수능 공부를 병행해서 하셔야 하네요. 지금은 내가 한없이 초라해 보이고 힘들고 답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인생은 단거리가 아니라 마라톤입니다. 긴 여정 가운데 1년은 극히 짧은 시간에 불과합니다.

실기와 병행하면서 재수생활을 성공하려면

1. 1월부터 예체능 재수 종합반을 꼭 다니시길 바랍니다.

(8시 등원하여 10시까지 열심히 공부하세요, 학원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면서.. 기본 틀이 필요함.)

2. 실기학원은 재수 종합반 근처에 있는 곳으로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동시간 단축)

3. 국어에서는 우선 비문학 독서를 차분히 지문 이해 위주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문학과 선택은 기출 및 EBS수능 위주로, 기출 독서로 1일 1지문 공부를 하세요)

4. 타인과 비교하지 말고, 일희일비하지 말고, 오직 나만 믿고 앞만 보고 직진하세요.

5.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듯이 2027학년도 수능 일도 금방 질문자님 앞에 옵니다. 자신감을 갖고 정신 바짝

차리고 공부하세요. (시간을 아겨쓰는 것이 재수생활을 성공으로 이끕니다.)

6. 바로 앞이 아닌 멀리 바라보는 공부를 해야 합니다. 좀 깊게 보고, 천천히 단계를 밟아가는 공부를 하세요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질문자님!

잘 할 수 있습니다. 나에게 이런 최면을 걸어보세요

"난 할 수 있다. 난 해야만 한다. 난 하고야 만다. 왜? 나는 소중한 사람이니까..."

파이팅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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